연애 스타일 테스트 — 사랑의 6가지 유형
18개 문장에 답하면 사회학자 존 앨런 리가 나눈 여섯 가지 사랑의 유형, 에로스(열정)·루두스(유희)·스토르게(우정)·프라그마(실용)·마니아(몰입)·아가페(헌신)가 내 연애에서 얼마나 드러나는지 점수로 보여 줘요. 어느 유형이 더 좋은 사랑이라는 뜻은 없어요.
약 3분 · 18문항 · 진단이 아닌 자기이해용 · 결과는 내 브라우저에만 저장
처음 만났을 때 확 끌리는 느낌이 없으면 연애로 이어지기 어렵다.
지금 연애 중이 아니라면 지난 연애를 떠올리거나, 연애한다면 어떨지 생각하며 답해 주세요.
시작 전 가이드
여섯 가지 사랑의 유형 점수를 내 연애의 경향으로 읽고, 궁합 판정이나 좋은 사랑·나쁜 사랑의 순위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돕는 안내예요.
이 테스트는 이럴 때 유용해요
연애 스타일 테스트는 내가 사랑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연인과 어디서 기대가 엇갈리는지 이야기를 꺼내 보기 좋아요.
솔직하게 답하고 결과 읽기
되고 싶은 연애보다 실제로 해 온 연애를 떠올리며 답하세요. 지금 연애 중이 아니라면 지난 연애나 연애할 때의 내 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돼요.
여섯 가지 연애 스타일 한눈에 보기
모든 유형을 0~100점으로 함께 보여 주고, 가장 높은 유형을 나의 주된 연애 스타일로 알려 드려요.
- 에로스 · 열정형
- 루두스 · 유희형
- 스토르게 · 우정형
- 프라그마 · 실용형
- 마니아 · 몰입형
- 아가페 · 헌신형
결과 읽는 법
개요
연애 스타일 테스트는 존 앨런 리의 ‘사랑의 색깔’ 이론(Lee, 1973, 1977)을 바탕으로 해요. 리는 소설과 논픽션에 그려진 사랑, 그리고 사랑에 빠진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분석해 서로 구별되는 사랑의 방식을 정리했어요.
이후 Hendrick & Hendrick(1986)이 여섯 스타일을 재는 42문항 척도를 만들었고, 여러 대륙의 자료에서도 비슷한 여섯 요인 구조가 확인됐어요(Neto 외, 2000). 이 테스트는 그 척도를 쓰지 않고, 같은 이론을 일상의 연애 장면으로 옮긴 mind.io의 문장으로 만들었어요.
어떻게 작동하나요
18개 문장을 읽으며 내 연애에 얼마나 들어맞는지를 1점(전혀 아니다)~5점(매우 그렇다)으로 매겨요. 스타일마다 세 문장씩이고 모두 그 스타일 쪽으로 쓰여 있어 거꾸로 채점하는 문항은 없으며, 같은 스타일 문장이 연달아 나오지 않도록 순서를 섞었어요.
스타일 점수는 세 응답의 평균을 0~100점으로 옮긴 값이라, 세 문장에 모두 1점을 주면 0점, 모두 5점을 주면 100점이에요. 세 응답의 합이 1 달라질 때마다 약 8점씩 움직이고, 가장 높은 점수가 나의 주된 스타일이 돼요. 두 개 이상이 같은 최고점이면 함께 보여 드려요.
점수 해석
점수는 여섯 스타일을 서로 견준 상대적인 모양이에요. 1위가 67점이고 2위가 58점이라면, 두 스타일이 거의 같은 무게로 섞여 있다고 읽는 편이 맞아요.
어느 스타일도 좋은 사랑이나 나쁜 사랑이 아니에요. 연구에서는 에로스와 아가페가 높은 관계 만족과, 루두스가 낮은 관계 만족과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반복됐지만(Levy & Davis, 1988; Morrow 외, 1995), 이는 집단의 평균적인 경향일 뿐 한 사람의 연애가 어떻게 될지 정해 주지 않아요.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다면 지금은 연애에 대한 관심이 적거나, 문장 속 장면이 내 경험과 멀었을 수 있어요. 반대로 모두 높다면 ‘그렇다’ 쪽으로 답하는 습관이 영향을 줬을 수 있으니, 점수의 높낮이보다 스타일 사이의 순서를 먼저 보세요.
한계와 주의점
이 테스트의 문항은 연구용 사랑 태도 척도를 옮긴 것이 아니라, mind.io가 자기 이해를 위해 직접 쓴 문장이에요. 스타일마다 세 문장뿐이라 측정이 거칠고, 표준화된 규준이 없어서 점수를 다른 사람들의 평균과 견줄 수 없어요.
이 테스트가 참고한 연구 상당수는 대학생과 이성 커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다른 나이와 문화, 다른 형태의 관계에서도 똑같이 들어맞는다고 단정하기 어려워요. 연인의 통제나 폭력 때문에 관계가 힘들다면 이 결과보다 전문 상담 기관의 도움을 먼저 받아 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가이드
- 사랑의 6가지 유형: 에로스부터 아가페까지, 연구로 본 연애 스타일사랑의 6가지 유형은 존 앨런 리가 제안한 에로스·루두스·스토르게·프라그마·마니아·아가페예요. 각 유형의 뜻과 연구에서 재는 법, 관계 만족·성별·애착과의 관련, 연인과 같아야 하는지를 연구로 정리했어요.
- 애착유형별 연애 특징: 불안형·회피형·안정형은 연애에서 어떻게 다를까답장 속도에 흔들리는 마음부터 갑작스러운 거리두기까지. 안정형·불안형·회피형·혼란형의 연애 특징과 불안형-회피형 커플이 반복하는 패턴, 유형별로 필요한 대화법을 예시로 정리했어요.
- MBTI 유형별 연애 스타일: 16유형의 사랑 방식과 서운한 포인트INFP부터 ESTJ까지, MBTI 16유형이 연애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과 필요로 하는 것, 자주 서운해지는 포인트를 NF·NT·SF·ST 그룹별로 정리했어요. 궁합보다 대화가 중요한 이유도 함께 담았어요.
자주 묻는 질문
연애 스타일 테스트의 여섯 가지 사랑 유형은 무엇인가요?
존 앨런 리(John Alan Lee)가 1973년 책 『Colours of Love』에서 제안한 분류예요. 리는 열정적인 에로스, 게임처럼 즐기는 루두스, 우정에서 자라는 스토르게를 세 가지 기본 색으로 보고, 이들이 섞여 마니아(에로스+루두스), 프라그마(스토르게+루두스), 아가페(에로스+스토르게)라는 이차 색이 생긴다고 설명했어요. 연구용 척도를 만든 Hendrick 부부도 여섯 가지 모두를 똑같이 타당한 사랑의 방식으로 봤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나은 사랑이라는 순위는 없어요.
연애 스타일 테스트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18문항을 약 3분 동안 답하며 연애할 때의 내 모습을 돌아보는, 가벼운 자기 점검으로 봐 주세요. 문항은 리의 이론을 바탕으로 mind.io가 직접 썼고, 연구에서 쓰는 사랑 태도 척도(Hendrick & Hendrick, 1986)처럼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받은 도구가 아니에요. 스타일마다 문항이 세 개뿐이라 한두 문항의 답으로도 순위가 바뀔 수 있으니, 1위 하나보다 여섯 점수의 전체 모양을 봐 주세요.
연애 스타일은 시간이 지나거나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달라지나요?
달라질 수 있어요. 리는 사랑 스타일을 고정된 성격 특성으로 보지 않았고, 같은 사람도 어떤 관계에서는 한 스타일, 다른 관계에서는 전혀 다른 스타일에 가까울 수 있다고 봤어요. 한 연구에서는 지금 사랑에 빠진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에로스와 아가페가 높고 루두스가 낮았으며(Hendrick & Hendrick, 1988), 연애 상태·나이·사귄 기간이 사랑 스타일과 관련된다는 커플 연구도 있어요(Morrow 외, 1995). 몇 달 뒤나 새로운 관계에서 다시 해 보고 비교해 보세요.
성별에 따라 연애 스타일이 다른가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초기 연구들에서는 남성은 루두스가, 여성은 스토르게와 프라그마가 더 높은 경향이 반복해서 나왔어요(Hendrick 외, 1984; Hendrick & Hendrick, 1986). 하지만 같은 연구진의 이후 연구는 남녀가 비슷한 부분도 많다는 점을 함께 보여 줬고(Hendrick & Hendrick, 1995), 미국에서 본 성별 차이 일부는 일본과 러시아 표본에서 재현되지 않았어요(Sprecher 외, 1994). 그러니 성별로 내 스타일을 짐작하기보다 내 결과 그 자체를 보는 게 좋아요.
연애 스타일과 애착 유형은 어떻게 다른가요?
애착 유형은 상대가 떠날까 걱정하는 마음(불안)과 너무 가까워지는 게 불편한 마음(회피)을 보고, 연애 스타일은 사랑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한다고 믿는지를 봐요. 둘을 함께 분석한 연구에서 마니아는 불안 애착과, 에로스는 안정 애착과 한 묶음으로 나타났고(Levy & Davis, 1988), 회피 애착이 루두스와 관련됐다는 보고도 있어요(Feeney & Noller, 1990). 관련은 있지만 같은 것을 재지는 않으니, 애착유형 테스트도 함께 해 보면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요.
연애 스타일 결과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가장 높은 스타일 하나보다 여섯 막대의 모양을 보고, 연인과 결과를 나누며 서로 무엇을 사랑의 표현으로 느끼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한 커플 연구에서 연인끼리 스타일이 닮는 경향은 있었지만, 관계의 질은 상대의 스타일보다 자기 자신의 스타일과 더 강하게 관련됐어요(Morrow 외, 1995). 결과는 궁합 판정이 아니라 내가 바꿔 볼 수 있는 습관을 찾는 실마리로 써 주세요.